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external/thenypost.files.wordpress.com/inset-top-right-portrait-smart-template10.jpg|width=400]] 사진은 트럼프의 슬로건 빨간 모자를 쓴 오바마 대통령의 이복형 말릭 오바마. * 현지 시간으로 2016년 7월 24일, [[버락 오바마]]의 이복형 말리크 오바마가 트럼프 지지 선언을 했다. 오바마의 형이자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를 지지한 이유는 [[힐러리 클린턴|힐러리]]는 부패한 데다가 동성결혼을 지지하기 때문이고[* 이슬람 교리에서 동성애를 수간과 동급의 대죄로 분류한다.], 트럼프의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nypost.com/2016/07/24/why-obamas-half-brother-says-hell-be-voting-for-donald-trump/?utm_campaign=SocialFlow&utm_source=NYPFacebook&utm_medium=SocialFlow&sr_share=facebook|#]] 말리크는 [[무아마르 카다피|카다피]]와 친구였는데 대통령 오바마와 국무장관 힐러리에 의해서 카다피가 죽자 매우 슬퍼했다. 그리고 말리크 오바마의 트윗에 따르면 오바마가 이복형 말리크를 상당히 서운하게 대접한것도 있다. 1990년대 말리크의 결혼식때 오바마가 말리크의 종교인 이슬람식 전통복장을 입고 참석도 했었다. 그 사진은 말리크 오바마의 트위터 공식계정에 가면 대문 사진으로 나온다. [[https://twitter.com/ObamaMalik|#]]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2008년 대선]]에서는 말리크가 오바마 가족측 대변인을 맡으며 오바마 대선 캠페인을 돕기도 하는등 사이는 괜찮았었다. 그런데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더니 달라졌다고 한다. 오바마 임기 동안 말리크의 자식 2명이 사망했는데 오바마는 간단한 애도전문 하나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https://twitter.com/ObamaMalik/status/796258947254669313|#]] 10월말에도 오바마에게는 계모가 되는 자신의 어머니가 위독한데, 그 어머니가 오바마를 친자식처럼 사랑하고 이뻐하는데도 전화한통화 없다고 섭섭해하기도 했다. 그리고 말리크의 주장에 따르면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후로는 1년에 한번 만날까말까이고 그것도 15분정도로 인사나 간단히 하고 끝나는 형식적인 만남이었다고 울분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반면에 트럼프는 자신을 호텔로 초대해줘서 성대한 식사자리와 명예롭게 대우해주었다고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말리크는 2016년 [[10월]]에 대선 토론에서 트럼프에게 공식 게스트로 초대받고 참석하기도 했다. * 반 년 간 인터넷에서도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하는 커뮤니티, 네티즌, 전문가는 거의 전무했다.''' 다만 트럼프의 당선을 '''확신'''했던 사람들도 있다. 감독 [[마이클 무어]]의 확신에 찬 예측글. [[http://www.huffingtonpost.com/michael-moore/5-reasons-why-trump-will-_b_11156794.html|원문]] 국제정치 전문가인 이춘근 박사도 오래 전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EwyM9X-NW0g|"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고 했는데 박사의 지지자들조차 "박사님을 신뢰하지만 그 주장은 말도 안된다."라고 하기까지 했다. 그만큼 트럼프가 유리하다는 주장은 [[바보]] 취급 받았을 정도다.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까지 힐러리의 편향적인 언론의 영향이 컸음을 암시한다. 사실 전세계가 마찬가지였지만. * 멀리 갈 것 없이, [[나무위키]]에서도 힐러리 편향이 강했다. "주요 언론에 의하면 트럼프 승률이 바닥인데, 왜 박빙처럼 서술되어 있냐" vs "현재 트럼프와 힐러리의 승률이 비등한 것이 맞다. 힐러리에 편향된 주요 언론과 여론조사가 객관적이지 않다" 등 격렬한 토론이 열리기도 했다. 토론 끝에, 어쨌거나 인터넷, 신문, 전문가들 다수결로 보면 "힐러리가 유리하다"로 결론지었다. 친힐러리 방송인 [[CNN]]의 토론 결과는 계속 기재하고 인용하면서, 보수파인 [[폭스 뉴스]]는 절대로 인용하지 않았던 것도 노골적이었다. * 편향적인 언론과 여론조사에 대한 대선 전 나무위키 상황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예를 들자면, 대선 17일 전인 10월 22일에 있었던 [[https://namu.wiki/thread/AnAuspiciousAndThoughtfulCarriage|토론]]을 보면, 토론 발제자는 CNN과 MSNBC, 뉴욕타임즈등 진보적인 언론에서 발표하는 것과는 달리, 미국 현지는 힐러리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심각하고, 특히 힐러리와 민주당 지도부의 선거 조작에 대한 반 힐러리, 반 민주당 여론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 [[힐러리 클린턴]]은 [[2015년]] [[12월 30일]] 뉴햄프셔주 매체 '더 콘웨이 데일리 선'에서 대통령이 되면 [[UFO]] 문제에 대해 "진실을 밝힌다"고 말했었다. [[https://naver.me/IMpH36Dj|#]] * [[도널드 트럼프]]는 [[2009년]]까지 [[민주당(미국)|민주당]]원이였다, 하지만,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면서 그동안 양성평등적 스탠스를 포기하고 낙태 반대, 동성애자에 대하여 국민적 결론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발언을 유세중에 하면서 동성애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화당의 큰 지지층인 열성 기독교 지지자들은 낙태반대, 동성애 반대와 같은 정치적 색상을 띄우고 있기 때문에 대선 후보에서 이들의 표가 필요한 트럼프는 해당 문제에 대하여 다소 한발짝 떨어진 스탠스를 취했다. *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5월부터 [[브렉시트]]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 예측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2eySa40XEo&feature=youtu.be|#]] 언론들이 트럼프를 부당하고 편파적으로 대한다는 주장을 했다. 국제정치 전문가 이춘근 박사 [[https://www.youtube.com/watch?v=EwyM9X-NW0g|#]]는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언론의 치우친 보도에 대해 비판한바 있다. 심지어 "언론이라는 곳들이 이렇게 나오면, 정말 뭐라고 말해야하나"라며 비판을 넘어 통탄 섞인 목소리로 말하기도 했다. * 국내는 [[더 지니어스]]에 출연했던 [[임윤선(법조인)|임윤선]] 변호사가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ZLuC1BUIp3c|#]]에서 6분 58초] 이어서 "우리나라도 [[박근혜]] vs [[문재인]] 당시 문재인이 [[인터넷]] 여론조사는 승기를 잡고 있었으나, 실제는 박근혜가 이겼다."며 국내와 비유했다. 그리고 '''"진실로 분노하고 있던 지지자들이, 침묵하다가 행동으로 보인 것"'''이라며 이 현상에 대해 해석했다. 또한 "트럼프는 좋은 말, 나쁜 말 모두 했는데 미국 언론은 유독 나쁜 쪽으로만 보도한다. 그의 정책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가."라고 말했다. * 미국 주요 언론들의 보도를 그대로 받아 적은 [[대한민국|한국]] 언론들의 태도 또한 문제였는데, 검증 한 번 없이 단순히 번역하여 보도한 덕분에 미국 친 힐러리인 언론들의 주장을 해석한 것에 지나지 않은 행동을 보였다. 덕분에 트럼프 당선이 유력해지자 한국 언론사들은 급하게 트럼프 자료를 준비해야 했다. [[YTN]]이나 기타 국내 방송사들은 힐러리 자료는 많았으나, 트럼프에 대한 기초 자료를 준비하지 않아 개표 방송 중 뮤직비디오를 방영하는 등 시간을 낭비하기도 했다. [[파일:d0c1d8cc74a6c780a2a96e9c7dbf1b7a9dd610824bbd180ea3c5fc5e2d182ecb.gif]]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폭력은 안돼요!' 에피소드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유명한 짤방. --트럼프 : [[안마|어허 시원허다~♡]]--[* 상세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항목에서 [[도널드 트럼프#s-9|언론과의 전쟁]] 부분을 참고할 것.] * 대선 3일 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06/0200000000AKR20161106003300071.HTML|미국인 52%]][* 38%는 균형적, 8%는 트럼프에게 편향적.]는 언론이 힐러리에게 편향적이라 답했다. 물론, 형평성에 대한 비판의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트럼프의 그간 고립주의적 언행이 진보 언론들에게는 미움받을 수 밖에 없었다. 대선이 끝난 후 YouGov가 공개한 투표자 대상 여론조사에 따르면 69%가 언론을 신뢰할 수 없으며 정직하지 않다고 대답했으며 무려 78%는 언론이 어느 한쪽에 편향되었다고 응답했다. 59%가 클린턴에게, 겨우 21%가 트럼프에게 각각 편향되었다고 대답했으며 1/3의 클린턴 투표자도 언론이 클린턴에게 우호적이며 편향되었다는데에 동의했다. 또한 8%의 트럼프 투표자가 언론만 믿었다면 힐러리 클린턴을 뽑았을 지도 모른다고 대답했으며 97%가 언론보도로 표심이 바뀌지는 않았다고 응답했다. 즉 이번 대선으로 언론은 신뢰성에서 커다란 타격을 입었으며 영향력 역시 미미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 [[SBS]]는 트럼프 당선 후 특집 방송에서 트럼프 당선 소감 연설 중 옆에 있던 삼남 배런 트럼프가 졸고 있어서 황당하다는 류의 방송을 했는데 삼남 배런은 이제 갓 만 10세의 어린이다. 당시 트럼프가 당선 소감을 하던 뉴욕의 시간대는 새벽 2시 40분 정도. 10살의 어린아이가 새벽 2시 40분 정도에 한껏 치장하고 연단에 서서 카메라 앞에 서 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771962&isYeonhapFlash=Y|언론에 의하면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은 역대 미국 대선에서 가장 높은 93%였다.]] 개표해보니 중서부 몰락 산업지대인 [[러스트 벨트]]가 압도적으로 트럼프를 선택했고 주요 경합주들에서도 거의 싹슬이 추세를 보였다. 특히 대선의 추를 결정짓다시피 한 위스콘신은 경합주라는 분류가 무색하게 힐러리가 막판 유세를 가지도 않았고 트럼프의 막판 적극적 유세도 정신나갔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으며 가장 트럼프에 우호적 조사를 발표한 538조차 위스콘신 승률을 16.5%로 20%도 안 되게 보았는데 정작 개표 후 여유있게 앞서나가면서 선거 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순식간에 트럼프 당선 가능성 예측을 95%로 만들어버렸다. * 일각에서는 최고의 [[비호감]] 둘의 경쟁이라는 환경에서 힐러리 압승을 보도하는 언론 때문에, 오히려 힐러리 지지를 약하게 하고, 트럼프 지지를 결집시켰다는 분석도 있다. 쉽게 말하면 트럼프를 더 비호감으로 여기는 사람은, 어차피 트럼프 패배 가능성이 90% 육박한다고 하니 "어차피 힐러리도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데 나 하나쯤은 투표 안해도 되겠지" 라고 생각한 것이다. 반대로 힐러리를 더 비호감으로 여기는 사람은 초조하여 더 적극적으로 투표했다는 것이다.[* 실제 이번 대선은 57%라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여주었다.] [[파일:300px-CVvHVyGXIAMhGg8.jpg]] * --넥슨은 이미 트럼프를 알고 있었다 [[카더라]]-- *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역설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는 주장도 한다. 그는 힐러리와 다르게 시종일관 화난 표정을 지었는데, 모순적이게도 일부러 이런 표정을 지었다는 것. 최근 저서 "불구가 된 미국"의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6/07/14/AKR20160714083900005_01_i.jpg|표지]]를 왜 굳이 화난 표정으로 했냐 질문하자 "웃을 수 없는 미국과 어울리는 이미지"라고 답한바 있다. 전문가 [[https://www.youtube.com/watch?v=SCXEa8LtHB8|이춘근 박사]]에 의하면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돼서도 그딴식으로 말할 거냐"고 비판 받자 '''"대통령 되면 대통령처럼 말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당선 후 트럼프의 연설에서, 갑작스럽게 언행이 [[https://www.youtube.com/watch?v=_kH1nTzCpK8|점잖아졌다.]] "모든 인종 화합"이라거나 "모든 국가 평등하게 대할 것" 등 멕시코와 무슬림들에게 벽을 쌓겠다던 과거 트럼프와 정반대의 모습이다. 즉, 이번 대선의 '''키워드는 백인 서민의 분노'''였으며, 트럼프가 일부러 [[역차별]]에 분노한 백인들의 공감을 위해 자신을 '''"빡친 백인 서민"'''으로 완벽히 변신시켰다는 분석이다.[* 트럼프는 재벌이며 거대 기업의 회장이기 때문에, 러스트 벨트의 백인 노동 계층과는 입장이 전혀 다르고, 역차별을 경험할 기회도 거의 없다. 그러나 선거 내내 마치 분노가 극에 달한 백인 서민층처럼 말하고 행동했다.] 실제 트럼프가 14년간 방송계에서 구르며 캐릭터를 연기했던 경험은, 이 주장에 힘을 보탠다. * 최근 [[인공지능]]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인공지능과 [[인도]]의 제닉 A.I가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했었다.[* 특히 구글 인공지능은, 사람들이 힐러리보다 트럼프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결과에 주목했다. 즉, 거의 모든 언론의 트럼프에 대한 공격적인 보도, 트럼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이 오히려 트럼프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지지층을 결속시켰다는 점이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캘리포니아에서는 '''캘렉시트,''' 즉 '''연방 탈퇴'''를 하자는 청원이 생겨났다. ~~[[캘리포니아 공화국]]?~~ 몇 달 전, 선거가 트럼프에게 불리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을 적에는 반대로 텍사스에서 연방 탈퇴를 하자는 청원이 나오기도 했었다. ~~둘이 똑같다~~ 다만 [[텍사스 공화국]]은 엄연히 미국과 별개로 존재했던 독립국이다. 반면 캘리포니아 공화국은 미국이 [[미멕전쟁]]으로 멕시코에서 털어먹기 위해 급조한, 아주 짧은 시간동안 존속한 괴뢰국가로, 과거 13개주 식민지 이상의 자치권을 누렸던 텍사스와 비교하는 건 텍사스 공화국에 대한 실례에 가깝다. 물론 이런 말이 나오는 건 '''[[캘리포니아|CA]](55) [[텍사스|TX]](38)'''이라는 치트키를 가진 민주 공화 양당의 프레임에 때려박은 것이기도 하다. * 트럼프 당선에 대해서 주요 경제권역을 구성하고 있는 1선도시들을 중심으로 반대 시위와 일선 도시단위의 저항이 일어나고 있다. LA나 뉴욕과 같은 도시들은 트럼프의 공약이 었던 불법체류자에 대하여 미국 정부의 결정에 반하여 적극적으로 보호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는등 미국내 신념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트럼프는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서 '''모든 불법체류자'''에서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불법체류 자체가 범죄다~~들을 몰아내겠다고 다소 유화적으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1선도시들의 경우 이들 하류층을 구성하고 있는 불법체류자들이 일반 노동자들이 하기 힘든 일을 하는등 사회시스템을 지탱하고 있어서 이들을 내쫓는다는 것은 도시의 시스템의 붕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 [* 결과에 승복하는 것도 민주주의이지만 개인의 자유를 위해 정부에게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민주주의이다. 적법한 절차로 당선된 대통령을 자신들의 이념과 다르다고 반대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시위는 불공평하다고 발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817098&cid=512473&iid=49313202|#]], [[https://en.wikipedia.org/wiki/Protests_against_Donald_Trump#Post-election_protests|반 트럼프 시위 영어 위키백과]] [[파일:rjyrjykryk35657ltukltu.jpg]] * 미국의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aVeZ&fldid=9Zdf&datanum=563590&svc=topRank|역대 대통령 신장]]이 주목받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1980년 이후 선거에서는 키 180cm 미만은 대선에서 모조리 패배'''했으며, 최근 60년 동안 지미 카터의 177cm보다 작은 인물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힐러리는 자신의 키가 174cm(실제 167cm)라고 수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덩치도 크고 신장이 192cm에 달하는지라 풍채에서 오는 신뢰도에서 유리했다는 평. 10월 토론회 이후, 미 구글 검색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것은 "트럼프 키"였다고 한다. [[http://news.joins.com/article/19036228|#]]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큰 키를 리더로 선호한다는 분석도 있다. * 종전의 미국 대선 결과를 맞추던 [[네이트 실버]]가 이번 대선 결과를 틀려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 중국계 미국인들은 특히 이례적으로 트럼프에게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대선 후 과격한 진보층은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과격한 보수층은 그들이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적대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 트럼프는 2009까지도 [[민주당(미국)|민주당]]이였으며, 클린턴을 후원할만큼 친한 사이였으나, 2016년 대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운동 당시 거대 인파가 특징이였다. 트럼프는 총 323개의 집회를 열었고, 총 인파수는 14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적게는 800 명에서 많을 때는 2만 8천 명까지 모였다. 선거 당일 직전 11월 8일, 힐러리가 [[마일리 사이러스]] 등 연예인들을 불러 실제 콘서트를 열어 힐러리 대선 유세 현장 역대 규모인 4만 명을 모았는데, 이는 트럼프가 연예인 도움 없이 혼자 2만 명을 모은 것과 같은 수치다. 평균적으로도 힐러리보다 트럼프 유세에 더 많은 인파가 모인 것으로 분석된다. 몇몇 사람들은 이 점을 기이하게 생각하며 트럼프의 대선 승리 확률 10%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다만 트럼프 지지층과 트럼프 본인이 사진을 조작하거나 다른 일로 모인 인파를 트럼프를 위한 인파로 위장한 적이 많다. [[https://www.apnews.com/e463c341091841d1a02d30f1b79c86d0|#]] [[https://www.newsweek.com/donald-trump-lying-crowd-sizes-rally-1183076|#]]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morning-mix/wp/2017/08/24/dont-be-fooled-again-that-huge-crowd-photo-was-not-a-trump-rally/?noredirect=on&utm_term=.4c404216c232|#]] [[https://www.snopes.com/fact-check/trump-cruz-rally-photo/|#]] [[https://www.snopes.com/fact-check/trump-rally-crowd-66000/|#]] [[http://www.cleveland19.com/2018/10/24/photo-alleging-large-crowd-texas-trump-rally-is-actually-cavs-championship-parade/|#]] 즉,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모두 신뢰해서는 안 된다. * 텍사스 주 학교의 모의 투표에서 "자신의 [[흑인]] 아들이 트럼프를 뽑았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아들을 집에서 내쫓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가 막힌 건 어머니 본인이 [[https://www.youtube.com/watch?v=9XJVAMCiUBg|그걸 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자랑하고 있었다]].[* 초등학생 아들이 트럼프를 찍은 건 TV에서 많이 노출된 인물이라 그랬다고 한다. 원래 링크는 어머니의 유투브 계정이 해지되어 다른 것으로 대체함.] 학교 모의 투표였고 후보들 공약도 모르는 어린 아이일 뿐인데 그저 트럼프를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과한 체벌을 가한 것이다. 당연하게도 현재 영상은 "싫어요" 숫자가 압도적이며, 어머니의 행위를 비판하고 있다. 그중 인상적인 베스트 댓글은 "One day this kid will become the first black Republican US President."(...)[* 번역하자면, "언젠가 이 아이는 최초의 공화당 출신 흑인 대통령이 될 것이다."] * 주요 언론과 미디어가 힐러리에 편향되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페이스북 뉴스들은 트럼프에게 편향적이다 못해 완전히 페이크 뉴스를 퍼뜨려서 문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 게이트]]와 연관이 많은 사건으로 케임브리지 애널리니카와 러시아의 인터넷 연구소/콘라드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가짜 뉴스를 제조하여 트럼프를 위해 여론을 조작한 사건이다. 영국 BBC와 가디언은 트럼프의 지지세력이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고리즘이 허술한 점을 악용하여 특정 후보들에 허위정보, 날조된 비방을 생성했다고 한다. 페이스북은 이를 거르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게 뉴스로 제공되었고 이러한 방식으로 트럼프 지지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는 그러한 허위 정보는 전체 뉴스의 1%도 안된다고 반박했지만 내부 직원들은 해당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하여 TF를 구축하였고 이들 허위정보가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의 경우, 뉴스피드를 공신력이 있거나 검증이 된 내용을 토대로 뉴스를 제공하는 반면,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은 선정성, 폭력성만 만족하지 않으면 뉴스로 내보내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408391|#]], [[http://news1.kr/articles/?2831600|#]] * 구글의 트럼프 지지자가 운영하는 '''1인뉴스'''에서는 트럼프가 득표수에서 앞선 것으로 날조된 뉴스를 생성했다고 밝혀졌다. 덕분에 구글 비서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이를 토대로 사용자들의 질문에 응답을 하였고 잘못된 정보가 제공되는등 트럼프 지지자들의 허위 뉴스로 인해 SNS의 허위성과 대표적인 서비스 자체도 양산 해내는 등 혼란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구글은 앞선 페이스북의 저커버그와는 달리 즉각 인정을 하였고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알고리즘을 개선할 것과 사과를 하였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1116.99002011044|#]] [[파일:ryjrykykutlu5466kt.jpg]] * 선거 기간동안 [[힐러리 클린턴]]과 남편 [[빌 클린턴]]의 갈등이 심각했다고 한다. [[http://news1.kr/articles/?2832242|"힐러리, 선거기간 동안 남편 빌 무시, 갈등 절정"]] 기사 내에서 측근의 주장에 따르면, "막판에는 힐러리가 빌의 모든 말을 무시해 빌 클린턴이 사실상 도울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또한 힐러리가 백인 노동자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 "그저 적(트럼프)에 대해 분노하는 인상만 남겨주었으며, 이점이 [[러스트 벨트]]의 백인 노동자들을 공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을 남겼다. 그러나 빌은 지속적으로 '''백인 노동자 계층을 공략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보인다. 1992년 대선 당시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It's economy, stupid!)'''라로 승기를 잡은 빌로서는 참으로 답답했을듯. * 당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가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228265&date=20161114&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1|'''대통령 연봉 "4억 7,000만원" 받지 않겠다''']]고 자신의 과거 공약을 재차 선언했다.[* 정확히 말하면 법적으로 받기는 해야하니, 1달러만 받겠다고 했다.] 대통령 연봉은 국내 환율로 약 5억원이나 되지만, 트럼프 본인 스스로 재벌이기 때문에 돈은 의미 없으며, 연봉도 국민을 위해 쓰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파일:rury3435555uyrjyjyjy.jpg]] * [[경찰]]과 [[군인]] 직종에서 트럼프의 지지도가 높았다고 한다. 또한 트럼프는 유난히 경찰을 변호하는 발언들을 해왔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1HbcRmX56i8|"누구든 경찰을 살해하면 무조건 사형"]]이라거나 "경찰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하는 등 경찰에게 대단히 우호적이였다. 그외 경찰 협회 [[http://www.nepba.org/|NEPBA]]는 트럼프를 공개 지지 선언 했고, 미 연방수사국 '''[[FBI]]''' 내부 분위기는 거의 [[http://news.joins.com/article/20823786|트럼프 월드]] 수준이라고 한다. 특히 경찰들은 과거부터 힐러리의 각종 비리에 분노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외 군인 지지율은 힐러리에 비해 19% 앞서기도 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567196|#]] * 선거 모토에서 유독 트럼프만 상이한 모습을 띄고 있다. 힐러리 "함께, 더 강하게" / 게리 존슨 "같이 하시겠습니까?" / 질 스타인 "우리 손에 달렸다" 등 함께 한다는 것을 강조했는데, 트럼프만 '''"미국을 위대하게"'''라고 자국 우선 주의를 확실한 모토로 걸었다. * 세계적으로 경제와 군사력에 초점을 맞춘 마초적 대통령이 강세를 띄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다양성이나 화합보다는 자국 경제 발전, 국방력 강화 등 "자국의 힘"을 더 중요시 여긴다는 것. 트럼프는 아예 대놓고 선거 모토를 미국의 위대함으로 맞추었으며, 국방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주장하였다. 최근에는 난민 문제로 인해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등 세계에 보수적 물결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관련해서 지상파 방송도 보도한바 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59305_19842.html|MBC "포퓰리즘, '마초 지도자' 전성시대"]] [[파일:iraqtrumps.jpg]] * 전쟁 중인 국가 [[이라크]]에서 [[이라크인]]들 또한 미국 대선을 지켜보았다. * 트럼프 당선 이후, [[민주당(미국)|민주당]]은 12월 19일 선거인단 투표의 반란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7Dxyb_bxrtA|연예인들의 반란표 촉구 홍보 영상]] 등 선거인단에게 '트럼프를 배신하라'고 외친 것. 그러나 서술되어 있듯 연예인들의 이런 행위는 되려 대중의 반감을 사며, 효과적인 전략이 아님이 드러났다. 게다가 민주당 지지자들의 과격 시위, [[http://www.focus.kr/view.php?key=2016121900145618440|'트럼프 뽑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행위들로 대중의 반감만 키웠다. 그리고 당일. 선거인단 투표에서 '''트럼프 배신 표 2개, 힐러리 배신 표 5개'''로 나와 선거인단은 오히려 힐러리에게 등을 돌리고 말았다. [[http://v.media.daum.net/v/20161220172358210|#]] 자세한 건 [[불충실한 선거인단]] 항목 참조. *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6111053443993089.jpg]] 28년 전에 [[한겨레신문]] 창간호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임을 예언한 적이 있었다. * 여담이지만, 이때 선거 당시에는 우리나라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이 사건]]으로 인해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큰 레임덕]]이 있었던 때였는데, 만약 이때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승리하고 그 후에 [[박근혜]]가 탄핵되지 않았더라면 [[2017년]][* 원래대로라면 이 해는 박근혜 정부 마지막에 해당하는 해이다.]에는 한미 정상이 모두 '''[[여성]]'''이 되는 모습을 보일 뻔했다. * 또 한가지 여담으로,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는 처음에 입당했던 당이 민주당이였고,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는 처음에 입당했던 당이 공화당이였다.[* 트럼프는 그 이후 소속 정당을 여러번이나 바꿨다. 다만 힐러리는 초기엔 공화당 소속이였으나, [[1968년]] 정계 입문 당시에는 민주당으로 들어갔다.] * 연방선거위원회가 당시 힐러리 캠프에서 트럼프와 [[러시아]]의 유착 관계 관련해서 벌금 물게된다. [[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2022/03/30/fec-dnc-clinton-campaig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